(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들의 질제고에 힘을 넣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16m대형선반의 속도조종장치를 수자식으로 개조하면서 발전설비, 변압기, 전동기 등 대상설비들을 질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이,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4m타닝반을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전천착암기공장에서도 중주파유도로, 소둔로, 고주파열처리기 등을 새로 제작하여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성능이 개선된 착암기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과 밀접히 결합되여 진척되게 하고있다.

량책베아링공장의 일군들, 기술자들은 베아링의 외환, 내환의 홈가공에서 정밀도를 보장하기 위한 공정확립과 베아링볼선별기제작을 새롭고 질이 개선된 베아링생산의 중요고리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전선류피복계통의 탄소함량 및 분산도측정설비, 저온시험설비제작을 제품의 질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