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벼모판씨뿌리기에 떨쳐나섰다.

도와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분출시키기 위한 포전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면서 모든 공정들이 과학기술적으로 진행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

지난 시기 나타나던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며 은천군, 배천군에서 년초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사업에 품을 들였다.

청단군, 연안군, 은률군의 농장원들은 종자확보와 씨앗소독, 싹틔우기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지효성이 높은 유기질비료를 마련하여 튼튼한 벼모를 키워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안악군, 재령군의 여러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씨뿌리는 시기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날자별, 포전별계획을 바로세운데 맞게 품종별에 따르는 씨뿌림량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판수평고루기, 씨앗다짐을 깐지게 하면서 씨뿌리기를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