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남포시 항구구역 갈천리 2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상준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항구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 친척들, 인민반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였다.

나라없던 그 세월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오던 할머니는 해방된 조국에서 참된 삶을 누리며 수십년간 맡은 일터에서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운 할머니는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도록 뒤바라지를 잘해주는것으로 하여 마을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