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봄철영농사업에 절실한 관개용수를 확보하고 양수설비를 만가동하기 위한 준비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각지에서 저수지들과 보조수원지들에 물을 최대로 잡아두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짧은 기간에 지하수시설보수를 전부 끝냈으며 눈석임물, 비물을 저수지들에 채우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길제방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물원천을 적극 찾아내여 저수지들에 채워놓았다.
각지에서 양수동력설비들을 정비보수하기 위한 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수리정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하여 설비들에 대한 수리보수를 짧은 기간에 해제꼈다.
평양시에서는 각종 부속품과 자재를 원만히 갖추어놓고 양수기, 전동기, 변압기수리정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쳐 기한전에 결속하였다.
평안남도, 남포시 등지에서도 관개용수보장에 지장이 없게 양수설비수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