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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관문도시를 현대적으로 꾸려주시려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7(1988)년 6월 어느날 신의주시의 남신의주형성계획사판을 보아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방에서는 살림집을 한동 지어도 평양시에 지은 살림집을 그대로 본따서 지을것이 아니라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창발적으로 설계하여 지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사실 일군들은 남신의주형성계획안을 작성하면서 도시를 멋있게 꾸릴생각만 하였지 자체의 실정에 맞게 창발적으로 할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신의주는 원래 지대상으로 신의주나 압록강건너편보다 높기때문에 고층살림집을 짓지 않아도 높아보이며 특히는 이 지대는 구릉지대이기때문에 높고낮은 봉우리들이 많은 특성을 리용하여 봉우리들마다에 집들을 모아서 올리지으면 립체감이 있고 종심이 깊은 고층의 집들로 보일것이라고 하시며 살림집을 지형조건에 맞게 잘 지을수 있는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이밖에도 평안북도에서 현대적인 씨리카트벽돌공장을 건설하여놓은것만큼 씨리카트벽돌로 집을 지을데 대한 문제, 앞으로 이곳에서 살게 될 주민들의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남신의주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명철한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압록강기슭에 특색있는 국경관문도시로서의 면모를 훌륭하게 갖춘 남신의주가 현대적으로 꾸려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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