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작전도, 휘황한 설계도따라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중첩되는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우리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된 부흥강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중앙의 지시를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당중앙의 지시를 어떻게 접수하고 어떻게 관철하는가에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지시는 혁명의 요구이다.당중앙의 지시에는 우리의 힘, 우리의 분투로 직면한 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뚫고 진흥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는 최상의 방략과 묘술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지난 10여년간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가 얼마나 정당하고 과학적인것인가를 립증해준 나날이였다.
당중앙의 지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백승의 무기이며 당중앙이 가르치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국난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지시를 혁명의 엄숙한 요구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강대성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끊임없이 가속화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