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거름과 농기구들을 농장들에 보내준 도청년동맹위원회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청년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의 역할을 더욱 높이도록 교양사업에 품을 넣고있다.
시, 군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들을 비롯하여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줌으로써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분출시키고있다.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는 속에 도안의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10만여t의 유기질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영광군, 금야군, 홍원군, 단천시에서도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을 도와주고있으며 함주군, 신포시, 신흥군 등의 청년들은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과 함께 여러 정보의 새땅을 찾아내고 수십정보의 토지를 환원복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