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평양시 중구역에 있는 한 남새상점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저녁 한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그 남새상점에 나가보았는가고 물으시고나서 상점을 돌아보고 생각되는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이르시였다.
일군이 남새상점치고 그만하면 괜찮은것같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상점에 부루나 쑥갓같은것도 정상적으로 나오던가고 물으시였다.
부루나 쑥갓과 같은 기호남새는 워낙 생산량도 적을뿐 아니라 배추나 시금치처럼 꼭 없어서는 안될 남새가 아니라는데로부터 그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던 일군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일군이 한참만에야 이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량이 적다거나 기호남새라고 해서 알아보지 않은것이 아니라 기호남새같은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으로 생각했기때문에 알아보지 않았을것이라고, 인민생활에 대한 관점이 바로 서있지 않으면 상점에 들어간다 해도 무엇이 있고 없는지 볼수 없는것이라고 타이르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단 남새문제에서만이 아니라고 하시며 먹고 입고 쓰고 사는 모든 문제들이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고, 그렇기때문에 수령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의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검열하는 가장 정확한 기준은 인민생활이라고 하시였다고, 일군들의 관점이 바로 서야 인민생활문제를 풀수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이 어린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은 시안의 인민생활을 개선해나가는데서 자신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