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자본주의나라 위정자들은 자본주의가 《만민평등》의 리념이 구현되여 계급들사이에 협조가 이루어지고 로동계급과 자본가계급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사회인것처럼 미화분식하여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본주의내부에서 격화되는 사회계급적모순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고 해소할수도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격화되는 계급적모순을 해소할수 없는것은 바로 인민대중이 정권과 정치의 주인이 아니라 정치의 대상으로 되여있으며 정치활동에서 철저히 배제되고있는데 기본원인이 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모든 제도적구조들은 극소수 특권계층이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합리화할수 있도록 극도로 반동화되여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적모순을 절대로 해결할수 없는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있는데 중요한 요인이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극소수 특권층이 모든 생산수단과 막대한 재부를 거머쥐고있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물질생활의 불평등은 보다 심해지며 일정한 수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언제 빈궁의 나락에 굴러떨어질지 몰라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사는것이 자본주의이다.
론설은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고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반동사회, 온갖 악페를 그러안고 쇠퇴몰락의 길로 줄달음치는 썩어빠진 자본주의하에서 사회계급적모순을 해결한다는것은 그야말로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