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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업부문에서 자립적토대 강화투쟁 전개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핵심공업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화학공업성에서 올해에 계획된 정비보강과제들을 일정별, 단계별로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대책들을 수립한데 기초하여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새로운 질소비료생산을 위한 가장 적합하고 효률적인 기술공정의 구성방안확정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된데 이어 해당한 기술준비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한편 질소비료생산기지들의 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보강하여 그 능력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 그에 따르는 실무적조치가 취해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압축설비들의 설치준비를 예견성있게 해나가고있으며 보다 효능높은 기능성박막을 만들어내기 위한 공정건설을 다그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촉매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대상과제들을 진척시키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풍남광산개발과 생산공정 및 설비들의 기술개조, 능력확장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 청진화학섬유공장, 명간화학공장, 선경칠감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화학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생산공정건설에 분투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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