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각지의 답사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고있다.
지난해 11월 겨울철답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로 무어진 1,20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지난해 11월과 12월 40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으며 답사자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지난 2월에만도 2만여명의 답사행군대원들이 항일의 전구들을 찾았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 답사자들은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새겨안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기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행군길을 다그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그들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삼지연대기념비,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등을 찾았다.
숙영지에서와 행군과정에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 등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