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관개시설들의 완비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백수십개의 양수장건설과 물길가시기, 관로설치 등 방대한 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명천군, 길주군에서 합리적인 공법들을 탐구도입하여 양수장건설과제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김책시, 무산군 등에서 작업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로력조직을 잘하여 계획된 구간들에 대한 관로설치를 기한전에 마무리하였다.

물길확장공사와 물길가시기를 진행한 회령시, 어랑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종전보다 물통과능력을 높임으로써 올해 농사에 필요한 물을 저수지들에 충분히 확보할수 있게 하였다.

청진관개기계공장, 회령시농기구공장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 자재생산을 활성화하여 관개체계완비에서 한몫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