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렬사릉보존소가 창립 70돐을 기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풍치수려한 대성산에 렬사릉을 세우도록 해주시고 여러 차례나 현지를 찾으시여 위치도 몸소 정해주시였다.

렬사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혁명에 참가한 년대, 희생된 날자와 장소까지 상세히 알려주신 절세위인의 사랑속에 주작봉마루에 혁명렬사릉이 일떠서게 되였다.

혁명렬사릉개건확장공사를 발기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 차례 렬사릉을 현지지도하시고 100여차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화환진정대에 공화국영웅메달을 크게 부각하고 릉대문, 도로형성을 잘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렬사릉을 시대의 대기념비로 건설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대성산혁명렬사릉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는 숭고한 사랑과 도덕의리의 증견자로 빛나고있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력사와 전통은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다.

보존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혁명사적물들에 대한 정상관리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과학적인 대책들을 세우고 강의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혁명렬사릉보존소창립 70돐 기념보고회가 5일에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