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의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시농근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자욱이 어려있는 강서구역 청산리, 태성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살림집주변과 도로에 감나무, 살구나무, 느티나무를 비롯한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 꽃관목들과 지피식물을 많이 심어 마을들의 풍치를 돋구고있다.

온천군 금성리, 천리마구역 고창리의 농근맹원들도 살림집보수와 외장재바르기 등을 정상화하여 면모를 일신시키고있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자기가 사는 마을과 일터를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으로 내밀고있다.

대안구역, 룡강군농근맹위원회에서는 공공건물보수, 원림록화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특색을 잘 살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