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순안구역 택암지구에 관상용나무양묘장이 건설되고있다．

200여정보의 부지에 건설되는 이 양묘장에서는 평양시의 원림경관을 보다 이채롭게 하는데 필요한 관상적가치가 있는 수십종의 나무들을 재배하게 된다．

40여개의 건물과 파종온실, 삽목온실, 풍토순화 및 시험재배온실 등으로 설계된 관상용나무양묘장건설이 올해에 들어와서 빠르게 진척되고있다．

시에서는 포전정리와 도로로반공사, 포전배수로굴착작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건축공사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공사가 완공되여 관상용나무양묘장에서 재배된 나무들이 평양시안의 곳곳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수도의 모습은 보다 아름다와지고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도 이바지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