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받들고 함경북도에서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전개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도추진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분과들사이 협동을 강화하면서 정책적지도,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도에서는 올해에 건설되는 경성군과 어랑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기지들에 공공건물, 생산건물들을 본보기로 꾸리는것과 함께 모든 단위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다른 시, 군들에서는 지역의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원료기지의 생산능력을 높이는데 모를 박는 한편 농기계들과 영농물자보장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자기 고장을 문명하고 살기 좋은 락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킬 일념밑에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매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