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3(1974)년 9월 어느날 과학자들이 벼수확기시험을 하고있는 대동군의 한 협동농장(당시) 포전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한 과학자가 위대한 수령님께 다른 나라의 밀수확기들을 참작하여 완성시켜나가고있는데 아직도 베는 장치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대번에 과학자들이 겪는 고충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동무들이 밀을 베는 수확기의 원리를 본따서 만들려고 하는데 벼짚과 밀짚은 그 성질이 다르다고, 벼는 논에서 자라고 밀은 밭에서 자라는것만큼 그렇게 해서는 벼수확기를 완성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밀을 베듯 내리치는 식으로 하지 말고 벼를 베듯 올려훑으면서 걷어쥐고 베는 식으로 기계를 만들어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성공의 묘술을 받아안은 그들은 남의것을 본따려 했던 자신들에 대하여 돌이켜보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녀가신지 불과 며칠만에 벼수확기는 완성되였다.
시운전날 과학자들은 친히 벼가을 동작까지 해보이시며 성공의 리치를 깨우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굽을 적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