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주체81(1992)년 4월 그이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력사의 칭송이고 우리 인민의 의지였으며 시대의 요구였다.
대원수칭호에는 탁월한 군사적실력으로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뜨거운 충정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력한 주력부대로, 조선혁명의 핵심력량으로 키우시여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며 날뛰던 강도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해방후 짧은 기간에 정규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100여년의 침략전쟁력사를 자랑하는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20세기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였다.
인민군대를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물리칠수 있는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위한 억척같은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다시금 절감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열의에 넘쳐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