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국토관리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국토환경보호성에서 도로기술개건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있다.

성에서는 혼합물생산기지들에서 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단시일안에 결속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원산시와 신평군에서 콩크리트혼합물생산기지건설을 다그치도록 밀어주고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보수용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할수 있게 대책하고있다.

고속, 관광도로들에 도로포장설비들을 집중배치하여 진행중에 있는 도로포장공사가 높은 질적수준에서 빠른 속도로 추진될수 있게 밀어주고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자강도의 여러 지역에서 해당 부문, 단위들과의 협동을 벌려 여러개소의 굴공사와 100여개의 다리건설 및 보수공사, 수백㎞ 구간에 대한 도로기술개건공사를 다같이 밀고나가도록 도와주고있다.

황해남도 해주시인민위원회에서는 산사태가 날수 있는 지역에 이미 만들어놓은 구조물들을 보다 질적으로, 견고하게 정비보강하도록 하면서 해청동지구의 골막이공사에 품을 넣고있다.

평안남도 안주시인민위원회에서는 시안의 크고작은 하천들에서의 바닥파기와 룡화2호, 3호제방에 대한 성토, 호안림조성 등 강하천정리사업을 실행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주요도로보수공사와 강하천바닥파기, 제방공사, 원림경관조성 등을 봄철국토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