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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해금강문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 고성군 읍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천연기념물인 해금강문이 있다.

이 일대에는 물고기와 조개류, 바다나물이 많으며 해안의 크고작은 언덕과 봉우리들, 벼랑들은 해금강문을 한층 아름답게 하여준다.

해금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1km부근에는 천태만상의 경치들이 펼쳐져있다.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들은 이곳을 해금강에 들어서는 어구와 같다고 하여 해금강문이라고 하였다.

해금강문의 오른쪽바위는 크고 넙적하며 그우에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있다.

해금강문 안쪽 움푹한 곳의 바다물은 담소와 같이 푸르고 고요하지만 일단 바다가에 바람이 불면 산같은 파도가 밀려드는데 이때 해금강문에 부딪치는 물갈기는 흰 연기를 뿜는듯 하늘로 치솟아오른다.

해금강문은 학술적으로뿐 아니라 풍치를 돋구는데도 의의가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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