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조업이래 일 주체철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이 련속 펼쳐지고 직장별,교대별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이 벌어지는 속에 종전의 생산기록들이 련이어 갱신되였다.

용해공들은 출선과 원료장입을 동시에 진행하는것과 함께 합리적인 로운영방법을 받아들여 출선주기를 줄이고 일당 차지수,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였다.

산소분리기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대형산소분리기의 생산성을 제고할수 있는 기술적방안들을 찾아쥐고 실천에 옮기였으며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였다.

공무보수부문,원료보장부문 로동계급도 대형설비보수기일을 앞당기고 제관품과 부분품,원료를 보장하였다.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종전에 비해 연료소비량을 낮추면서도 주체철생산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합리화안들을 내놓아 주체쇠물생산성과를 확대하는데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