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카륜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에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대와 교조의 낡은 조류를 단호히 배격하시고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환경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떠밀어오시였다.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면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중첩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력사는 자주야말로 정의이고 승리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상징으로,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