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에 내놓으신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이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인류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거대한 사변으로 되였으며 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1969년 4월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무어진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세계 100여개 나라에 1,000여개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결성되였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 출현하고있다.
지난 몇년사이에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브라질 고이아스주체사상연구쎈터 등이 결성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다양한 계기들에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토론회, 강연회, 강습 등의 형식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해에도 주체사상에 관한 네팔전국련합토론회와 《빛나는 주체사상의 영원성과 아프리카대륙에서의 구현》이라는 주제의 아프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등이 진행되였다.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주최로 열린 국제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세계자주화의 흐름을 견인하고 인류를 사회주의, 공산주의미래에로 이끄는것은 주체사상이라고 강조하였다.
정녕 주체사상처럼 창시된 때로부터 근 한세기가 흐른 오늘에도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사상으로 빛을 뿌리는 혁명사상은 없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인류에게 안겨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은 바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