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삼지연혁명사적관이 새로 일떠서 개관되였다.
백두성산이 거연히 솟아있는 삼지연시에 혁명사적관이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위력한 교양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삼지연혁명사적관 서관에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사판실에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전경을 보여주는 모형사판과 벽사판이 전시되여있다.
혁명사적관의 호실들에는 백두산지구를 하나의 혁명대학으로, 삼지연시를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으며 많은 혁명사적물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삼지연혁명사적관 개관식이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도와 삼지연시의 일군들, 근로자들, 216사단 건설자들, 혁명사적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개관식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의 개관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사적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강사, 종업원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당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