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성에서 양식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성일군들이 양식물생산단위들에 내려가 현지의 양식상황을 알아보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바다나물 보충모내기와 증체률에 따르는 솎음생산을 과학적으로 하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리고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고있다．

모든 단위에서 양식장수역을 과학적으로 측정할수 있는 현대적인 측정설비들을 갖추고 바다나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도록 내밀어주고있다．

성에서는 동해안의 양식물생산단위들에서 섭조개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 생산량을 늘여나가도록 하는 사업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동해안의 도수산관리국별로 섭조개양식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을 본보기로 선정하고 앞선 경험을 다른 단위들에 보급하는 사업을 주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