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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농장원의 소박한 의견도 중히 여기시며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1(1962)년 11월 어느날 리현협동농장(당시)을 찾으시였다.

탈곡장에서 농민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농장원에게 작업이 힘들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동력탈곡기로 벼를 탈곡하니 족답기로 털 때보다 힘든줄 모르겠다고 말씀올리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원들이 하루에 몇시간씩 일하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농장원은 탈곡작업이 한창 바쁜 때여서 새벽에 일찍 나오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일한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력탈곡기로 하니 족답기로 할 때보다 일이 쉬울것만은 사실이라고 하시면서 좀더 헐하게 하는 방법이 없겠는가에 대해 그에게 다시금 물으시였다.

농장원은 잠시 주저하다가 이왕 기계화할바 하구는 좀더 크게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달라붙어 일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낟알털기에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수 있도록 한번 대담하게 달라붙어 종합탈곡기를 만들어보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한 농장원의 소박한 의견을 낟알털기작업의 종합적기계화를 바라는 우리 농민들의 요구로 헤아리시며 그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농촌기술혁명을 다그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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