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임으로써 전력계통과 설비들의 보호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술학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기술적특성에 정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청진제강소, 혜산강철공장의 종업원들도 새 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하여 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하여 폭넓은 지식과 높은 기술을 소유함으로써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갈 인재선발과 육성, 생산정상화와 제품의 질제고를 위한 사업에서 한몫 하고있다.

안주뽐프공장, 경성전기기구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의 자료들을 제때에 갱신하고 운영방법을 개선하는것과 함께 종업원들의 학습조건보장에도 힘을 넣은 결과 그들속에서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이 나오고있다.

덕천시고려약공장, 신양군영예군인고려약공장에서는 기술혁신운동에서 앞장선 기술자, 로동자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대중의 경쟁심과 의욕을 계발시켜 생산원가절약과 의약품의 효능제고를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를 이룩하고있다.

식료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도 기능공대렬을 강화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식료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적지표를 개선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