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속에 자강도 희천시 송지농장에서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산간지대농촌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구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진 수백세대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전하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25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 희천시의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새 살림집의 주인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