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자랑찬 실체들, 선경마을들이 련이어 솟아나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이 꽃펴나는 속에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장수원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수도의 교외에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문화주택들은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고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들이다.
28일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최학철동지, 삼석구역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태명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농장마을들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