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생산성과, 높은 창조속도를 기록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등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5개년계획완수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여 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남전극공장 등 여러 단위에서도 집단적혁신의 불길드높이 철의 기지들에 약동의 숨결을 더해주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각종 화학제품과 영양액비료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허천강발전소 등 여러 화력, 수력발전소에서 발전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일정계획대로 내밀면서 전력생산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여러 탄광련합기업소, 탄광에서는 능률적인 채탄방법들을 창안도입하여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수행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여러 소대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

기간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전진기상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