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창립일(1957.5.12.)을 맞이하고있다.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몸소 일떠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날자를 정해주시였으며 이름도 명명해주신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이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개건형성안을 지도해주시였을뿐 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해 야영소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야영각들, 식당, 민속놀이장, 동물사, 뽀트장, 야외수영장, 야외롱구장을 비롯하여 학생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을 갖춘 멋쟁이궁전으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새로 개건된 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학생소년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야영의 나날을 더욱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후 야외수영장의 물미끄럼대가 주변경치와 어울리게 멋진 자태를 드러냈으며 야영각에서 식당까지의 걸음길과 야외롱구장에 지붕이 새롭게 씌워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기재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보금자리, 멋쟁이궁전인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는 조국의 미래인 새세대들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워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