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방직공장들에서 년간,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직장별, 작업반별, 개인별사회주의경쟁을 벌리면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화학섬유방적종합직장 준비직장 련조공이 년간계획을 제일먼저 수행하였으며 그뒤를 이어 30여명의 로동자들도 혁신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들의 모범을 본받아 수백명의 기대공들이 상반년계획을 완수하였다.
신의주방직공장의 로동자들은 다추, 다기대운동을 벌리고 합리적인 기대순회방법, 능률적인 실잇기방법 등을 받아들이면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이 나날 백수십명에 달하는 로동자들이 년간,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사리원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 9월방직공장에서도 혁신자대렬이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