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고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속에 살림집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방송선전, 예술선동공연 등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려 수도 평양을 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리상도시, 문명도시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뜻을 건설자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이와 함께 부대별,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도록 장악과 총화사업을 내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이 혁명강군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골조공사를 련이어 완공하고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의 건설단위들에서도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쳐가는 건설자들의 투쟁으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