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편직공업부문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물의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양양말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기술혁신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있다.

해주편직공장에서 열압착기를 기술적으로 개조하여 세타의 질을 제고하였으며 량면대환기의 조종프로그람을 갱신하고 중요부분품들을 자체로 만들어 보장함으로써 설비가동률을 끌어올리고있다.

선교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도안창작을 선행시키고 창의고안사업을 심화시켜 색갈과 형태가 다양한 옷들을 생산하고있다.

신의주영예군인편직공장에서는 검사체계를 세분화하고 공정검사, 출하검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제품의 질적지표들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애국편직물공장, 신의주편직공장 등에서도 설비들의 성능을 높여 질좋은 편직물생산을 늘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