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에서 철도지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고있다.

도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수백㎞의 로반정리와 자갈보충 등을 진행하고 많은 자재와 물자들을 마련하여 철도로동계급에게 보내주었다.

운전군에서 집중보수기간을 정하고 수천㎡의 경사면정리를 진행하였으며 콩크리트침목생산에 필요한 세멘트, 강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여 철길강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신의주시, 삭주군, 룡천군에서는 수만점의 철길고착품을 확보하고 건늠길감시초소의 시설물설치와 철도역, 철길주변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염주군, 선천군에서 담당한 철길구간의 기술상태를 료해장악하고 불비한 개소들을 제때에 대책하고있으며 철산군, 정주시, 태천군의 근로자들은 담당구간의 경계석교체, 옹벽보수, 물도랑정리 등을 책임적으로 하고 수천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보수용자재와 후방물자들을 보내주어 수송전사들을 고무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