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과 지방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는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발동하여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자연재해비상통보체계를 정상가동하면서 국가적인 비상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지휘체계와 비상사업체계, 행동질서를 비롯하여 재해방지 및 구조와 복구 등에 해당한 시행규정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시달하고 실행해나가고있다.

농업부문에서는 농작물들을 가물과 태풍, 큰물과 같은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내밀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송변전설비들과 언제구조물, 보호장치들을 점검하는것과 함께 빈공간과 허점들을 찾아내여 안전대책을 세우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국토환경보호, 도시경영부문에서는 사방야계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조사하고 옹벽쌓기 및 장석입히기, 홈막이, 골막이, 기슭막이공사를 내미는 한편 탄광, 광산들에 쌓여있는 버럭처리를 따라세우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로반과 철다리를 보호하고 산사태가 날수 있는 위험개소, 불량개소들을 찾아 퇴치하며 폭우와 큰물에 의하여 전력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변전설비, 전차선에 대한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하는 등 시설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기상수문부문에서도 이상기후현상에 대한 예측을 바로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정확히 통보하는 체계를 완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