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추어탕은 미꾸라지와 다른 음식감들을 넣고 푹 끓여 양념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민족음식이다.

우리 인민이 미꾸라지를 식생활에 리용한 력사는 오래다.

력사기록들에 의하면 미꾸라지가 흙탕물속에서 산다고 하여 그것을 니추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추어탕이라고 하면 미꾸라지와 두부를 넣고 끓인것을 말하는데 개성지방의것으로 유명한 이 음식은 사람의 건강에 대단히 좋다.

단백질, 기름, 광물질같은 영양소들과 여러가지 약효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미꾸라지는 당뇨병, 간염, 감기 등 병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양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추어탕은 식용 및 약용가치가 높은 민족음식으로서 사람들의 건강회복과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어 누구나 즐겨찾는 음식으로 되고있다.

미꾸라지를 순두부에 넣고 굳힌 모두부를 가공하거나 시래기, 고사리, 호박 등을 두고 끓인것을 비롯하여 추어탕의 료리방법과 보조음식감에서는 지방마다 차이가 있다.

나라의 곳곳에 추어탕을 전문으로 봉사하는 식당들이 꾸려지고 이 음식과 관련한 품평회도 조직되여 미꾸라지의 료리제법이 다양해지고있으며 그 기술도 더욱 발전되여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