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신발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제품의 질제고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원산구두공장의 일군들은 공정별검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월 2차 도안 및 제품품평회를 조직하여 우수하게 평가된 제안들을 생산에 도입하고있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중요설비들의 원성능회복과 기술개조를 다그치는 한편 신골의 종류를 늘이고 재단, 제화 등 공정별에 따르는 설비들을 제작완성하였다.

류원신발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4축수직가공중심반을 개조하여 제품의 질을 제고하였으며 성능높은 재단기에 자체로 제작한 지구를 설치함으로써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속도와 질, 실수률을 높이였다.

평양신발공장에서는 제화흐름선의 자동온도조절장치의 조종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새로운 형태의 키높은 녀자운동신 신골을 생산에 제작도입한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질좋고 맵시있는 운동신발들을 만들어내고있다.

함흥신발공장에서도 모든 생산과정을 최량화, 최적화하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