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설비관리, 기술관리수준을 제고하며 세멘트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로동자, 기술자들의 창의창발성을 계발시키면서 소성로운영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수십건의 창의고안, 합리화안들을 받아들여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운광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갱내벨트콘베아구간에 실시간감시체계를 확립하고 파쇄기, 진동공급기들의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여 원료수송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소성직장에서도 설비들의 보수와 정비를 예견성있게 진행하여 생산계통의 정상운영을 담보하고있다.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은 분쇄기의 성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여 생산능률을 제고하였으며 주강직장, 내화물직장에서도 석탄분쇄용뽈과 내화벽돌을 생산하여 계획수행에 이바지하고있다.

순천석회석광산, 점판암광산, 직동석고광산 등에서 효률적인 발파방법들을 활용하고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세멘트생산원료를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