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78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고향집뜨락에 들어섰다.

력사의 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면서 그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은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혁명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청년운동사적관에서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서 경축행사참가자들은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전통을 마련한 영웅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체득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등을 참관하고 평양교예극장에서 국립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문수물놀이장,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