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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6월 9일 장천남새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 및 개건한 남새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온실남새재배의 과학화, 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리며 온실건설과 운영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음해 6월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수십정보의 남새온실들을 새로 건설하고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장천남새농장이 온실남새농사와 사회주의문화농촌건설에서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북변 중평지구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을 꾸릴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많은 온실자료들과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보내주시고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며 온실농장을 건축의 실용화, 조형예술화가 실현되고 모든 생산공정이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들로 장비된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완공시켜주시였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안아오시기 위하여 끝없는 사색을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의해 련포지구에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보배농장이 솟아올랐다.
올해에 강동지구에는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공사규모와 생산능력이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도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가 단 1년사이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당의 웅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새시대의 사회주의문명이 훌륭히 구현된 《온실도시》, 《농장도시》가 일떠섬으로써 온실남새생산의 새로운 령역과 경지가 개척되고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풍족하게 보장해주는 문제를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하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숙원이 또 하나 성취되게 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