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 과학기술력을 증대시켜 생산성을 높여나가고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노력에 의하여 10여가지의 건강식품이 개발되고 제품의 질이 향상되였다.

일군들은 인재들을 기술협의회에 참가시켜 창발적인 제안들을 제기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기술력량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있다.

공장의 기술자들은 영양성분이 충분히 포함되면서도 맛을 돋굴수 있는 합리적인 원료배합비률확정에 주력하면서 제품들의 질적지표들을 개선하고있다.

빵생산을 담당한 로동자들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하여 직종에 맞는 앞선 기술을 터득하고 기술기능수준을 제고하면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식품들을 새로 내놓았다.

사탕, 과자생산단위의 종업원들은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지켜가며 당과류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한편 공장에서는 통합생산체계의 효률성과 설비운영의 자동화수준을 제고하며 포장용기들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제작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도 풀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