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끝없는 행복을 노래하는 인민의 기쁨넘친 모습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더욱 빛나고있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고 그들의 삶을 가장 신성히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사랑이 담긴 친근한 부름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혈연의 정과 믿음이 담긴 친근한 부름으로 우리 인민모두를 행복과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시였다.
혁명선배들을 끝없이 아끼고 존경하시며 그들의 공적이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더더욱 빛을 뿌리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심은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투사동지들이 옆에 앉아만 있어도 자신에게는 힘이 된다고 하시며 그들의 건강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만나시여서는 할머니라는 다정한 부름으로 안부부터 물어주시며 불같은 사랑만을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량심과 의리, 신념으로 수령을 따르고 받든 충신중의 충신인 현철해동지를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로 불러주신 값높은 평가속에 로혁명가는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 인생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조국을 피로써 지켜 싸운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라 다정히 불러주시고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 《민족의 장한 영웅》, 《진정한 애국자》, 《혁명전통계승의 초석을 마련한 자랑스러운 세대》 등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며 전승세대의 삶을 후세토록 길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다.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청년들을 필승의 신념과 애국심을 지닌 사회주의의 견결한 옹호자, 힘있는 건설자들로 키워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우리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을 빛내여주는 고귀한 부름에도 어리여있다.
《백두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 《당의 전투적후비대, 우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조국보위전의 주력부대,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등의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창조되는 기적과 위훈은 영웅적인 우리 시대를 더욱 긍지높이 떨쳐주고있다.
우리 당의 뜻을 순결한 량심으로 받들어가는 한 처녀의 소행이 그리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처녀어머니》라고 불러주신분도 자애로운 우리의 어버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살림집에 입사한 교원의 가정을 찾으시여 교육자집안이라고 정담아 말씀하시며 이 가정은 조국의 미래를 맡아 키우는데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가정》이라고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그날에도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였다.
국제무대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체육인들을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과시한 개선장군들이라고 치하하시고 이름없던 한 일군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귀중히 여기시며 《나래지배인!》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였으며 다수확선구자들을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바라시는 높은 뜻이 담겨져있다.
전승 69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은 당의 전승령도사를 대중에게 체득시키는 직접적담당자, 핵심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시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실 때 성천군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위대한 어버이의 고결한 인민관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정은 사랑의 축복이 담긴 다정한 부름에도 차넘치였다.
강성번영할 미래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날 우리 어린이들의 열망이 담긴 편지를 보아주시고 《리향아》, 《수연아》, 《준혁아》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백점, 만점이라고 치하도 해주시고 손수 빨간별까지 그려주신 절세위인의 따뜻한 사랑은 어린이들과 부모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들을 크나큰 감격에 휩싸이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근로인민의 평범한 아들딸들을 《사랑하는 소년단원동무들!》이라고 정담아 불러주시며 새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였다.
참으로 우리 인민에게 안겨진 이 세상 제일 고귀하고 친근한 부름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 사랑의 세계가 그대로 응축되여있다.
들을수록 정답고 새길수록 뜨거운 인민에 대한 값높은 부름들은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정화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