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재봉작업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재봉공들의 작업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설치된 레드형광등을 살펴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재봉작업장에 레드형광등을 설치하였는데 재봉공들이 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도를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재봉공들이 재봉을 하고나면 눈이 아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그때 작업현장에는 이중조명체계가 세워져있었는데 그 정도면 일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을것이라고 여기던 그들이였다.

재봉공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로동조건을 마련해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후 재봉작업장에는 삼중조명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