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1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남포시안의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6.25를 맞는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백년숙적인 미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적개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수산리에서만도 무고한 주민들과 애국자들을 학살한 미제살인귀들의 죄행을 단죄규탄하였다.
모든 동맹원들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과 주적관으로 만장약하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복수결의모임에서는 이 땅우에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들씌우려고 반공화국핵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와 괴뢰한국족속들을 쓸어버리고야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멸적의 의지가 분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