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안의 청년동맹조직들이 지방공업혁명의 전구에서 선전선동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당의 원대한 구상실현에로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군인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선전선동을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구역, 군청년통신원들의 소묘경연과 시청년기동해설대원들의 경제선동이 온천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진행되였다.

항구구역, 대안구역의 청년들이 현장에서 창작하여 게시한 소묘작품들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치사상성과 호소성, 선동성이 강한 종목들을 선정하고 공연준비에 품을 넣은 시청년기동해설대원들이 경제선동활동을 박력있게 벌리였다.

혁명적기백이 차넘치는 경제선동활동에 고무된 군인건설자들은 공사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