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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계급교양관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련일 참관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공화국을 침탈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복수자들의 대오가 중앙계급교양관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중앙계급교양관은 미일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이다.

이곳에는 적들의 침략적, 착취적본성과 야수적만행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과 수많은 유물 및 증거물들, 반경화, 랍상, 조각을 비롯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6월에만도 450여개 단위의 2만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찾아 침략의 원흉, 전쟁도발자들에 대한 천백배의 복수를 굳게 다짐하였다.

백수십년간에 걸치는 미제의 조선침략사와 평화롭고 새 생활창조로 들끓던 이 땅에 침략의 불을 지른 원쑤들의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만고죄행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참관자들은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미제의 하수인, 침략의 길잡이가 되여 침략전쟁연습,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한사코 매여달리는 한국괴뢰족속들과 불순적대분자들의 죄행을 폭로하는 사진자료와 증거물들은 참관자들에게 적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며 원쑤들과는 총대로 기어이 결산해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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