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벌리며 올곡식가을걷이와 탈곡을 다그치고있다.

황해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고있다.

안악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탈곡을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끝내였다.

신천군, 재령군, 벽성군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앞선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전반적인 성과달성에로 동맹원들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실적이 기록되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 송림시, 중화군, 승호군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투쟁열의가 그대로 농업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있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의 농근맹원들은 탈곡기정비와 낟알건조장보수 등을 진행하여 알곡생산목표수행의 담보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남포시, 개성시 등의 농근맹조직들에서도 올곡식가을걷이와 탈곡을 다그치기 위한 돌격대활동을 벌리면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