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실제적인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각 수산단위들에서 어획량을 제고하기 위한 합리적인 어로방법을 받아들이고 집중적인 어로전으로 많은 량의 물고기를 잡아냈다.

양식부문에서 선진적인 양식방법을 활용하여 일생산량을 끌어올림으로써 바다나물과 조개류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단천선박공장에서 상가선정비공사기일을 앞당긴데 이어 해안방조제공사에 주력하고있으며 홍원조선소에서도 배수리 등에 절실한 전력선공사를 끝내였다.

원산어구종합공장에서 조업준비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으며 통천수산사업소 등에서도 개건현대화공사를 내밀고있다.

수산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원산수산대학, 남포수산대학과의 련계밑에 이미 개발된 수산자원관리정보체계를 갱신한데 기초하여 어장탐색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연풍호와 태천호의 쏘가리자원을 늘이기 위한 조건보장사업을 실속있게 한 결과 개천시방류어업사업소와 태천군쏘가리종어사업소에서 수많은 새끼쏘가리를 기르고있다.

각 도들에서 강과 호수, 저수지들에 수백만㎡의 알받이나래설치를 끝내고 수천만마리의 새끼고기를 방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