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에서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를 위한 새 제품개발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사리원기초식품공장에서는 콩가공식품인 조선장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기술혁신목표를 설정하고 품종확대에 힘을 넣으면서 영양가높은 들깨된장, 고기간장 등을 개발하였다.

사리원편직공장, 사리원가방공장, 사리원애국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상표, 제품도안을 선행시키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여러종의 새로운 제품들을 생산에 받아들이였다.

정방산종합식료공장, 정방산샘물공장, 사리원포도술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다시마단묵, 소분자수, 포도향단물 등에도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친 로동자, 기술자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수안군, 곡산군의 식료공장들에서 효모빵을 비롯한 식료품들을, 황주군, 봉산군, 은파군, 신평군 등지에서는 여러가지 수지그릇, 초물제품을 만들어내고있다.(끝)